- No
- 1392
- 작성자
- 무형문화유산팀
- 작성일
- 2018-10-02 00:32:11
- 조회수
- 10,497
<제주모관야행 1차 행사 알림>
메인 행사장인 제주목관아에서는 2개 공연이 마련됩니다.
제주목관아의 역사적인 사건과 인물을 중심으로 한 역사스토리극 '백투더패스트, 목관아의 그날'과 제주목관아가 배경인 한글소설 배비장전이 창작 판소리극 '배비장, 제주를 만나다'란 공연이 선보입니다.
* 역사스토리극 ‘백투더패스트, 목관아의 그날’ 소개
제주모관야행 주요 프로그램인 역사스토리극 ‘백투더패스트, 목관아의 그날’은 한진오 작가가 대본을, 놀이패한라산 배우이자 연출로 활동하고 있는 윤미란이 각색·연출을 맡았습니다.
기존의 문화재 활용방식으로 문화해설사의 해설을 통해 문화재를 감상했다면 이번 제주모관야행에서는 해설뿐만 아니라 역사적 사실을 기반으로 한 드라마, 전통 공연 등을 동시에 즐길 수 있을 것입니다.
* 창작판소리극 ‘배비장, 제주를 만나다’
배비장역에 전통과 창작을 넘나들며 국제적으로 활동 하고 있는 젊은 소리꾼 전태원(JTBC 팬텀싱어 2 출연, 전주대사습 2위), 애랑역으로는 2018년 3월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에 출연하고, 11살 때 9시간 20분동안 ‘심청가’, ‘수궁가’를 완창해 최연소 최장시간 노래 기네스 기록을 올린 젊은 소리꾼 김주리가 출연합니다. 판소리극의 특징인 작창과 극의 중심을 이끌어주는 도창역으로는 판소리 명창 현미가 출연합니다.
* 그리고 제주모관야행 행사 일환으로 향사당에서는 작은 음악회가 열립니다. 운치 있는 가을밤과 어울리는 국악, 재즈 공연이 마련되는데 5일 19시에는 제주의 젊은 국악밴드 ‘컴퍼니 랑’이, 6일 19시에는 재즈를 기반으로 활동영역을 넓히는 재즈밴드 ‘시크릿코드’의 공연이 펼쳐집니다.
* 그밖에 부대행사로는 제주목관아와 제주목관아 앞 광장에서는 포토존이 마련되고, 제주목관아 앞 광장에서는 플리마켓, 체험부스, 제주간식무료 나눔 행사 등이 진행됩니다. 문화유산해설사와 함께 하는 원도심 옛길 투어가 행사일동안 18시부터 한시간 가량 진행됩니다.
* 2018 제주문화재야행 ‘제주모관야행은’ 원도심 문화재인 목관아 일대에서 진행되는 야간 축제로 2차 행사는 10월 19일(금)~10월 20일(토)에 18시~23시까지 제주목관아 일원에서 진행이 됩니다.
* 문의 : 제주문화예술재단 무형문화유산팀 064-800-91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