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문화예술재단(이사장 양영흠, 이하 재단)은 2013년도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 공모 및 심의를 통해 7건에 총 4억 원을 지원하기로 하였다.

□ 지난 2월 4일부터 2월 18일까지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으로 접수된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 공모에는 3개 분야에 총 14건(신청액 919,770천원)이 접수되었다.

□ 이에 재단은 신청자격 해당 여부 등을 검토하는 행정심의를 비롯해 협력프로그램운영 계획의 적절성 및 실현가능성, 상주단체의 예술적 역량, 사업추진능력과 파급효과 등을 가리는 전문가 심의를 진행, 최종 대상자를 확정지었다.

□ 재단은 공정한 심의를 위해 도내 예술인을 비롯, 중앙에서 활동하고 있는 제주출신 예술인과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제공하는 심의위원 풀(Pool)제를 활용하여 심의위원회를 구성했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심의에서는 신규 지원단체들에 대해서도 안정적 창작공간 확보를 통한 예술활동 활성화를 위해 면밀히 검토하였고 사업을 수행하기에 부적합한 공연장인 경우 심의에서 배제했다고 재단 관계자는 전했다.

□ 심의위원들은 “전년도 사업수행 단체 중 평가결과가 우수했던 단체에 대해 우선 지원하는 것을 전제로 올해 더욱 집중적으로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하였다”며 “이번에 선정된 단체의 활발한 예술활동을 기대한다”라고 심사평을 밝혔다.


□ 첨부 : 심의결과